가게앞에 서서 지나는 손님들을 지켜보고 인사하는 하루방 항아리들과 소복하니 봄 햇볓 맞으며 자라나는 꽃들 입니다.
흙이 안좋아서 그런가 생각만큼 잘 자라지는 않는것 같습니다.
처음에 심은 식물이 넝쿨류인 유홍초 였는데 너무 일찍 씨를 뿌려서 인지 전혀 자라지 않고 있습니다.
그 담에 이것 저것 심어보고 있습니다. 교회에서 가져온 꽃도 심어보고
최근에는 캄보디아 에서 온 무슨 씨도 심어져 있습니다. 유홍초가 제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.
너무 예쁜데.
협재로 오시는 분들 오시다 가시다 월령 마을 오실일 있으시면 들려주세요.
시원한 백년초 액기스 선물 하겠습니다.